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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야기

예전에는 식목일도 쉬는 날이었는데

by 사실나는반민초 2022. 4. 5.

예전에 어릴때는 식목일도 쉬는 날이었는데...이제는 쉬는날이 아니네...

식목일이 쉬는날이라고 하면 너무 아재인가..나이 인증..ㅋ

그래도, 예전에는 학교에서 수목활동도 하고, 조경 담당 선생님(?)이랑 이것저것 식물과 나무, 꽃 등에 대해서 배우기도 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거 하나 모르겠다.

 

나도 나름 집에서 식물 몇개 기르고 있는데, 요놈들은 보통 자연에 있는 놈들과는 달라서...물을 조금만 안주거나, 햇볕이 너무 강하거나 못보거나 하면... 금새 죽는 시늉을 한다.. 뭔가 강하지 못한..ㅋ

그래도, 나름 애지중지 잘 키워서 처음 우리 집에 들여왔을 때 보다 크기도 커지고, 잎도 무성해진걸보면, 나름 보람을 느낀다.

 

내가 가진 땅이 있으면 거기에 나무라도 심어볼텐데...가진게 없다보니, 조그만한 화분에 시늉만 좀 해본다.

그래도, 올해 2월에 심은 해바라기가 나름 잘 자라주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예전에 리톱스라고...돌을 닮은 다육이를 키웠었는데... 아들놈이 뽑아버려서...ㅠㅠ

기회가 되면 리톱스는 다시한번 더 키워보고싶다. 참으로 귀여웠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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